시험없이 편입학 가능 … 경남정보대·부산대, 연계교육 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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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19일 부산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와 연계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의 우수한 재학생들이 2025년부터 부산대학교로 진학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연계 교육과정을 만들어 신산업 인재 공동 양성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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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오른쪽)과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19일 부산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와 연계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과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 등 두 대학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교육부의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와 부산대학교 나노에너지공학과는 협약에 따라 에너지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 교육체계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연계 교육과정 개설·운영 ▲연계 교육과정 이수자 편입학 기회 제공 ▲교과목 공동개발 ▲학술교류 ▲기자재 공동활용 등이 있다.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첨단 신에너지 실험?실습실을 구축해 체계적인 에너지신산업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의 우수한 재학생들이 2025년부터 부산대학교로 진학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연계 교육과정을 만들어 신산업 인재 공동 양성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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