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에 산타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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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홍주의병의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에 성탄절을 맞아 산타가 찾아온다.
19일 홍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홍주읍성에서는 '겨울 이야기-홍주읍성, 산타가 온다' 행사가열린다.
오는 24일 열리는 행사는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네 번째 행사로 성탄절을 맞아 금관악기 5중주 캐럴 연주, 크리스마스 포토존, 해피 산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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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홍성군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홍주읍성 인근 대형 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홍주읍성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
ⓒ 홍성군 SNS 갈무리 |
충남 홍성군 홍주의병의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에 성탄절을 맞아 산타가 찾아온다.
19일 홍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홍주읍성에서는 '겨울 이야기-홍주읍성, 산타가 온다' 행사가열린다.
▲ 홍성군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홍주읍성 인근 대형 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홍주읍성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
ⓒ 홍성군 SNS 갈무리 |
또 홍주읍성에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 계획으로, 최근 내린 많은 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제공한다.
지난 9일부터 홍주읍성에는 불을 밝힌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겨울철 명소가 되었다.(관련기사: http://omn.kr/21s5f [사진] 성탄절 앞두고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 또 지난 6일부터 홍주읍성 인근 대형 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홍주읍성을 환하게 밝혀준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겨울 이야기는 계절별 콘텐츠를 홍주읍성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홍성 1경인 홍주읍성이 문화재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문화재 활용과 야간관광이 주목받고 있어 홍주읍성이라는 문화재와 야간 콘텐츠와 접목하여 홍주읍성이 군민들의 놀이터, 더 나아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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