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곽창용 근대문화재과장

이종길 2022. 12.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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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제5대 사무총장으로 곽창용(58) 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장을 임명했다고 19일 전했다.

곽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문화재청에서 근대문화재과장, 정보화담당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문화재청은 "국외 문화재 환수·보존·활용 등 재단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다"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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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 보유"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제5대 사무총장으로 곽창용(58) 전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장을 임명했다고 19일 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 곽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문화재청에서 근대문화재과장, 정보화담당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문화재청은 "국외 문화재 환수·보존·활용 등 재단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다"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외국에 있는 문화재 현황과 반출 경위를 조사하고, 불법적으로 나간 문화재의 환수·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이사장은 지난 10월 취임한 김정희(65) 원광대 명예교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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