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테크노밸리·은남 일반산단' 손실보상 개시

이영규 2022. 12.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8000㎡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도와 양주시(37%), GH(63%)가 공동 사업 시행자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만2000㎡에 식료품ㆍ섬유제품ㆍ전자ㆍ통신장비 제조업과 창고ㆍ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이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8000㎡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도와 양주시(37%), GH(63%)가 공동 사업 시행자다. 지난 7월 보상계획 공고에 이어 9~11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첨단제조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조성된다. 공사는 2023년 시작된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만2000㎡에 식료품ㆍ섬유제품ㆍ전자ㆍ통신장비 제조업과 창고ㆍ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시행자는 양주시(30%), GH(70%)다. 지난 6월 보상계획 공고에 이어 9~11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양주은남 일반산단은 개별공장의 집적화와 특화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 공사에 들어간다.

양주지구 손실보상 협의는 내년 2월28일까지며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된다. 보상계약 체결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체결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