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기승'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쿠키포토]

임형택 2022. 12. 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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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보인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한시민이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0일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수요일에 전국에 눈비가 내린 뒤 북쪽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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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보인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한시민이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5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8도, 부산 -4도, 제주 4도다. 한낮 최고 기온은 -4∼6도 사이를 유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0일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수요일에 전국에 눈비가 내린 뒤 북쪽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보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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