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컴퍼니,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서 기업성장상 수상
아트라컴퍼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최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 투썬캠퍼스가 협력하는 ‘2022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성장상을 수상하였다.
‘소리마을 따꿍이’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아이들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미취학 아동용 콘텐츠다. 가야금, 아쟁, 장구 등 국악기를 베이스로 국악기 특성에 맞은 동물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에게 책, 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2021년 개발된 ‘소리마을 따꿍이’는 유튜브를 통해 김치송, 한옥송, 장구송 등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동요와 유치원공연,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문화재단 등과 함께 ‘휘모리장단을 활용한 어린이 운동회’, ‘동그라미, 세모, 네모 국악기 찾기’등의 어린이 전통문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확장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전통문화 키즈 콘텐트인 ‘소리마을 따꿍이’는 내년 전통학습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공연으로도 선보여 아이들이 먼저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트라컴퍼니의 김보은 대표는 ‘소리마을 따꿍이IP’ 로 2022년 캐릭터 라이선싱박람회, 2022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전통문화학습 뿐만아닌 어린이용 관광 콘텐츠 또한 제작 중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트라컴퍼니의 김보은 대표가 참여했던 2022 예술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예술기업을 발굴, 육성해 그 과정에서 연도 총 805억 7000만 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낸 바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롯데벤처스, 한화투자증권, 킹슬리벤처스 등 30여 명의 전문 투자자단이 참석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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