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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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시작해 11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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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시작해 11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지식대상에서는 서류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지식행정 분야 11개 행정기관, 지식경영분야 9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선정됐다. 달서구는 2014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식의 공유와 소통으로 열어나가는 달서의 시대’를 목표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식공동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주민 리빙랩 활동으로 미세먼지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내는 등 다양한 지식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식 공유와 확산을 통해 정책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발굴된 좋은 정책들이 구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식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서나가는 지식행정 선도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9·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환경부 주관 ‘제10회 그린시티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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