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 사랑평화의집에 2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이정범 기자 2022. 12. 1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영웅 팬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한 회원이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39년째 이민 생활을 하는 중 지난해 임영웅이 '바램'을 부르는 모습 보고 임영웅의 팬이 됐다"며 "임영웅을 응원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방법을 찾던 중이었다. 그러다 지난 11월 초 잠시 귀국해 가톨릭평화사랑의집에 2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한 회원이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39년째 이민 생활을 하는 중 지난해 임영웅이 '바램'을 부르는 모습 보고 임영웅의 팬이 됐다"며 "임영웅을 응원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방법을 찾던 중이었다. 그러다 지난 11월 초 잠시 귀국해 가톨릭평화사랑의집에 2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웅시대라는 것이 늘 자랑스럽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작게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 임영웅의 이름이 더 빛나게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2020년 5월부터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에서 꾸준히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