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입주 사업체·매출액 증가…외투사업체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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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말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IFEZ에 입주한 전체 사업체 수가 3481곳으로 전년 3365곳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사업체 중 외국인투자 사업체 수는 206곳으로 전년 171곳보다 20.5% 증가했다.
핵심전략산업 사업체 수는 스마트제조 사업체 95곳, 지식·관광서비스 사업체 36곳 등 모두 307곳으로 전년 228곳과 비교해 34.6%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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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말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IFEZ에 입주한 전체 사업체 수가 3481곳으로 전년 3365곳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사업체 중 외국인투자 사업체 수는 206곳으로 전년 171곳보다 20.5% 증가했다.
지구별 사업체 수는 송도국제도시 2169곳, 영종국제도시 706곳, 청라국제도시 606곳 등이다.
중점유치 업종 사업체 수는 항공·복합물류 사업체 261곳, 지식서비스 사업체 113곳,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체 57곳 등 모두 451곳이다. 이는 전년 368곳보다 22.6% 증가한 수준이다.
핵심전략산업 사업체 수는 스마트제조 사업체 95곳, 지식·관광서비스 사업체 36곳 등 모두 307곳으로 전년 228곳과 비교해 34.6% 늘어난 상태다.
IFEZ에 입주한 전체 사업체의 총 매출액은 90조17억원으로 전년 77조8473억원보다 15.6% 늘어났다. 이 중 내수는 68조2771억원, 수출은 21조7245억원에 이른다.
이들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송도 6만1922명, 영종 2만2879명, 청라 1만1840명 등 모두 9만6641명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및 1인 이상 외투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토대로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 첨단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체 유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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