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신나는 예술여행’ 올해 마지막 공연은 동대구역

김희윤 2022. 12.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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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 동대구역 제2 맞이방에서 공연 시리즈 '일상, 예술을 품다'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시리즈 '일상, 예술을 품다'는 예술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비용부담 없이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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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반 재즈그룹 ‘아트키키’ 출연
'예술, 일상이 되다'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3일 동대구역 제2 맞이방에서 공연 시리즈 '일상, 예술을 품다'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재즈 그룹 아트키키가 출연한다. 2012년 창단 이래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즈 프로그램을 선보인 그룹이다.

공연 시리즈 '일상, 예술을 품다'는 예술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향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비용부담 없이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올해 특화 공연·전시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말을 맞이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지역 단체의 우수한 예술공연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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