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 울산의 미래 60년 그렸다

조원일 2022. 12. 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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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코로나19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변화와 도전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그린 한 해'라고 자평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으로 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개최 및 문화‧관광 저변 확대,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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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코로나19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변화와 도전으로 울산의 미래 60년을 그린 한 해’라고 자평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으로 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개최 및 문화‧관광 저변 확대,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등 8개 분야 시정 전반에 걸친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울산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개편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효율적 시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5대 목표 20개 전략 101개 공약으로 이루어진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 자동차‧조선‧화학 울산의 3대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3조원,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1조원, 에스오일 샤힌프로젝트 9조2000억원 투자 등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또 국내최초 직류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 ‘울산태화호’를 건조해 친환경‧지능형(스마트)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장애인)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체전에서는 17년 만에 최고성적(10위)을, 전국장애인 체전에서는 역대 최고성적(3위)을 달성했다.

광역시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체육도시로 한발 더 나아갔다.

특히 정부합동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둬 울산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증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으로 많은 부분이 바뀐 해로 울산시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바쁘게 움직였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이 울산답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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