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명 선발

2022. 12. 19.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이 '적극행정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함께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 근무 성적 평정 실적 가점(0.3점), 포상 휴가(3일)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교통과 조강철 팀장, 건강증진과 박소영 주무관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적극행정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종 심사 결과, 경제교통과 조강철 팀장, 건강증진과 박소영 주무관이 선발됐다.

완도군 경제교통과 조강철 팀장 (사진=완도군 제공)

경제교통과 조강철 팀장은 금당면민이 고흥 녹동을 방문할 경우 배 시간과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주민들이 급히 이동해야 하고, 1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금당∼고흥 녹동 간 버스 노선을 신설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완도군 건강증진과 박소영 주무관 (사진=완도군 제공)

건강증진과 박소영 주무관은 보호자가 없는 조현병을 가진 정신 질환자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에게 연락해 환자를 병원 입원토록 하고 치료비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을 해결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함께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 근무 성적 평정 실적 가점(0.3점), 포상 휴가(3일)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적극행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인 강성운 완도부군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해야 한다”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alwatro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