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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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19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김 군수는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선 공무원들과 군민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은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며 "눈이 계속 예보된 만큼 내 집과 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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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19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무안은 지난 1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19일 오전 7시 기준 해제면에 최고 19.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군은 매주 월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를 연기하고 오전 8시부터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 직원 800여명은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김 군수는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선 공무원들과 군민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은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며 “눈이 계속 예보된 만큼 내 집과 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7일 먼저 제설차량 10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소금 380t, 염화칼슘 69t 등 제설제 449t을 살포해 즉각적인 제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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