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박소담 "이해영 감독에 대한 믿음…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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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유령'을 함께 한 이해영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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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소담이 '유령'을 함께 한 이해영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참석했다.
'유령'에서 박소담은 조선인임에도 불구하고 총독부 2인자 정무총감의 비서까지 올라간 유리코 역을 연기했다.
이날 박소담은 "감독님 앞에서 말씀드리기 쑥스럽지만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은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제가 처음으로 하나의 배역으로 5~6개월의 시간을 보냈었고, 아직 졸업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감독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저에게 다 알려주시곤 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감독님 덕분에 현장에서 배운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도 너무나 알게 됐고, 무표정에도 이렇게 다양한 저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한 컷 한 컷마다 설명해주셔서 진짜 많이 배웠었다. 그래서 이미 '경성학교'를 하면서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렸었고, 어디에서 인터뷰를 하든 가장 감사한 감독님으로 이해영 감독님을 말하곤 했었다. 이 작품으로 연락을 주셨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로 2023년 1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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