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4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성공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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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전 세계대학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4 대구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축하 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최근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정옥 대구시의원, 서민우 달서구의원,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철희 대구시 스포츠마케팅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행사를 연 뒤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를 둘러보고 대회 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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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전 세계대학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2024 대구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축하 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최근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정옥 대구시의원, 서민우 달서구의원,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철희 대구시 스포츠마케팅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행사를 연 뒤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를 둘러보고 대회 준비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계명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될 정도로 태권도 인프라가 잘 구축돼 이번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측에서 올림픽랭킹 포인트를 주는 G1급 대회로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열린다. 6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전 세계 약 40개국의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 및 동호인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우리나라 전통무예로 전 세계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육상대회를 치른바 있는 대구가 태권도를 통해 다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명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시범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며 단일 대학태권도대회로는 유일한 행사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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