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사촌 형' 박준형 올드카 망가뜨렸나…"27년 버텼는데"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세차 중 갈등을 겪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 사이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출연, 박준형의 올드카를 타고 패밀리 로드 트립을 떠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데니안과 함께 자신의 27년 된 올드카 세차에 나섰다.

손 세차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세차비를 내가 낼 테니 그냥 맡기자"는 데니안의 설득에도 굳이 세차장으로 간 박준형. 

하지만 세차를 시작하자 데니안이 더욱 적극적으로 세차에 임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니안은 빨리 세차를 끝내고 싶은 마음에 더욱 열심히 세차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박준형의 차 일부를 망가뜨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박준형은 "27년 동안 버티고 있던 건데"라며 황당해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데니안이 어쩌다가 차를 망가뜨리게 된 건지, 또 그는 어떻게 이를 수습했을지 궁금해진다.

이들의 갈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는데 데니안이 세차 중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 

차를 망가뜨린 것까지는 웃으며 넘겼던 박준형은 이번 실수에는 참지 않고 짜증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준형이 참지 못한 데니안의 실수는 무엇인지, 갈등이 가득했던 이들의 세차 시간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준형과 데니안의 우여곡절 가득한 세차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는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