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승 상금 550억 잭팟… 프랑스는 약 3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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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역대급 우승 상금을 받는다.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우승 상금으로 4200만 달러(약 549억원)를 받게 된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우승 상금 280만 달러에 비해 15배 늘어난 것이다.
우승팀이 4000만 달러가 넘는 우승 상금을 획득하게 된 이번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가 3000만 달러(약 391억원)를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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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역대급 우승 상금을 받는다.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우승 상금으로 4200만 달러(약 549억원)를 받게 된다. 이는 4년 전 러시아 대회 때보다 400만 달러 늘어난 금액으로 역대 월드컵으로 따져도 최대 규모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우승 상금 280만 달러에 비해 15배 늘어난 것이다. 월드컵 우승 상금 규모는 매 대회마다 증가해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800만 달러였는데, 2006년 독일 대회에서 2000만 달러로 늘었고,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우승팀이 4000만 달러가 넘는 우승 상금을 획득하게 된 이번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가 3000만 달러(약 391억원)를 수령하게 된다. 3위인 크로아티아는 2700만 달러, 모로코는 2500만 달러를 받는다.
8강에서 탈락한 4개국은 1700만 달러씩 받게 되고, 16강에서 탈락한 한국 등 8개 나라는 1400만 달러를 받는다. 조별리그 단계에서 짐을 싼 국가에도 900만 달러씩이 지급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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