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김욱 2022. 12.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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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평가 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보급, 스마트 농업기술 현장보급 등 주요성과 10개 지표를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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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으로 지역농업 농촌발전 기여
경남 창녕군이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이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평가 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보급, 스마트 농업기술 현장보급 등 주요성과 10개 지표를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군은 재해대응 현장기술지원(61건, 800 농가), 농업신기술 보급확산(102 농가, 22㏊), 과학영농분석 지원(350 농가), 농업인 역량개발(57개 과정, 8400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지난 16일 공정현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최대주산지로서 창녕마늘의 경쟁력 제고 성과와 미래 마늘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의 드론방제단 육성사례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농업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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