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파이 디자인 박재우 대표…한국실내건축가협회상 5년 연속 수상

최재용 2022. 12.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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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실내건축 디자인 업체인 수퍼파이 디자인 스튜디오의 박재우 대표가 5년 연속 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골든스케일베스트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에서 5년 연속 수상자는 박 대표가 처음이다.

는 2022년 골든스케일베스트디자인어워드에 박 대표의 '더 라운지 디케이(THE LOUNGE DK)' 등 9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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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골든스케일어워드 2018~2022년 선정
더 라운지 케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한 공간에 담아
박재우 대표가 5년간 받은 골든스케일베스트어워드 상장을 설명하고 있다. (수퍼파이 디자인 스튜디오 제공) 2022.12.19
대구지역 실내건축 디자인 업체인 수퍼파이 디자인 스튜디오의 박재우 대표가 5년 연속 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골든스케일베스트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에서 5년 연속 수상자는 박 대표가 처음이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는 2022년 골든스케일베스트디자인어워드에 박 대표의 ‘더 라운지 디케이(THE LOUNGE DK)’ 등 9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는 골든스케일어워드는 국내 실내건축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수상작 ‘더 라운지 디케이’는 대구에서 수출입 대행업무와 유통을 주로하는 기업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커피, 와인, 골프,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한 공간에 담고자 한 프라이빗한 사교공간이다.

박재우 대표는 “더 라운지 디케이는 일반공업지역에 위치한 건물 내에 자연이라는 요소를 각기 다른 마감재로 이용해 묘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공간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출시를 통해 스튜디오가 가진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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