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5개월여 만에 40%대...PK·TK 상승폭 컸다

이경태 2022. 12.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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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9일 리얼미터 12월 3주차 조사에서 4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7%p 오른 41.1%(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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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긍정 41.1%-부정 56.8%... 국민의힘 지지도 역시 40%대 기록

[이경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트리 점등식을 한 뒤 행사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9일 리얼미터 12월 3주차 조사에서 4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응답률 3.3%)에게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었다.

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7%p 오른 41.1%(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3.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0%p 내린 56.8%(잘 못하는 편 7.1%, 매우 잘 못함 49.7%)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0.7%p 내린 2.1%였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15.7%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밖이다.

권역별로 봤을 때, 부산·울산·경남(8.1%p▲, 42.2%→50.3%, 부정평가 48.2%)과 대구·경북(6.7%p▲, 50.1%→56.8%, 부정평가 41.6%)의 긍정평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의 긍정평가 역시 전주 대비 7.1%p 오른 41.6%(부정평가 56.2%)로 나타났다. 서울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오른 42.1%(부정평가 55.9%)였고, 인천·경기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p 내린 37.1%(부정평가 60.4%)였다.

연령대별 응답을 보면, 18·19세 포함 20대와 70대 이상, 40대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2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9.5%p 상승한 37.5%(부정평가 59.3%)로 나타났고, 70대 이상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7.0%p 오른 61.9%(부정평가 34.4%)를 기록했다.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6.5%p 오른 30.8%(부정평가 68.9%)였다. 반면, 50대(2.5%p▼, 37.5%→35.0%, 부정평가 63.7%), 30대(2.4%p▼, 38.1%→35.7%, 부정평가 62.2%), 60대(1.1%p▼, 52.2%→51.1%, 부정평가 46.4%)의 긍정평가는 소폭 하락했다. 

PK와 TK 눈에 띄게 상승

국민의힘 지지층과 이념성향별 보수층의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5%p 오른 88.7%(부정평가 10.0%)였지만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6%p 내린 66.6%(부정평가 31.9%)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이념성향별 중도층의 평가도 엇갈렸다. 무당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6.9%p 내린 18.5%(71.0%)였지만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5%p 오른 39.4%(부정평가 59.1%)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도도 이번 조사에서 약 5개월여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2.7%p 오른 41.4%,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5%p 내린 43.7%였다. 12월 2주차 조사 당시 6.5%p 격차를 기록했던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2.3%p로 좁혀졌다.

이 밖에 정의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6%p 내린 3.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전주 대비 0.1%p 오른 10.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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