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 4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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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관세청이 주관한 '2022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수백여 개의 AEO를 취득한 국내 기업들 중 신라면세점이 유일하게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를 네 차례나 수상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면세업계 최초 AEO AA 등급을 획득한 신라면세점의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해외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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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라면세점은 관세청이 주관한 '2022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AEO 인증 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 제도이다. 신라면세점은 2018년·2020년 금상, 2014년 장려상을 받았다. AEO 인증을 보유한 수백여 기업들 중에서 4차례 수상한 기업은 국내에서 신라면세점이 유일하다.
올해는 3년 만에 현장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AEO 기업과 임직원 600여명이 현장에 참관한 가운데 관세청, 물류협회,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8명의 심사위원이 PT 발표를 평가했다. 신라면세점 SCM 팀은 ‘신라면세점의 AEO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AEO 기반의 고도화 시스템과 AEO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을 활용한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한 사례를 소개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수백여 개의 AEO를 취득한 국내 기업들 중 신라면세점이 유일하게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를 네 차례나 수상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면세업계 최초 AEO AA 등급을 획득한 신라면세점의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해외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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