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영남이공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17일 대학 서울학습관에서 ‘제1회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취·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사회복지연구센터 간 협업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직업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 취·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부 ‘창업에 취업하기’, ‘사회복지기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하기’,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노인복지시설 창업’,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취업의 지름길’이란 주제로 사회복지에 취업·재취업·창업에 대한 쉽고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회복지계열, 노인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재활복지공학과 등 이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과 일반인도 참석,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사회복지 유관기관 소개, 취업·재취업·창업 정보를 얻는 장이 됐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대학의 슬로건 ‘재취업 사관학교’ 실현을 위해 재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재취업·창업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구상 중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 등으로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은 2년 전문학사학위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또는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 및 사회복지상담, 복지시설경영 등 현장 중심 사회복지 교육으로 온라인 사회복지교육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영진사이버대는 사회복지계열 외에도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재테크학과, 실용영어융합학과, 뷰티케어학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내달 1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열린 ‘2022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협업 및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에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영남이공대는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3월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연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공공데이터 설명회 개최와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그래밍 특가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노력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등 빅데이터 관련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홍보에 앞장섰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지역 최초로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정규 수업인 캡스톤디자인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이용 활성화와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4차산업의 중심인 AI,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부터 Game, App, Web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중심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 개발, 제작,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최근 범물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범물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와 인문학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등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이어진 협의에서는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진행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다양한 정서적 고민을 파악해 인문학을 매개로 이를 해소하거나 예방할 커리큘럼을 구상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인문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지자체 및 지역도서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문학에 대한 접근이 어렵거나 더욱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는 ‘인문학 취약계층’에 보다 효율적으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수성구 최초의 구립 노인복지관으로서 상담 지원 사업, 지역 복지 사업, 사회 참여 지원 사업 등 수성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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