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가공협회 설립 창립총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에서는 '산삼가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9월부터 산양삼 가공협회 창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창립 준비과정을 지난 16일 이종상 함양 산양삼 대표이사 등 임원진 5명을 현장에서 선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에서는 ‘산삼가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9월부터 산양삼 가공협회 창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창립 준비과정을 지난 16일 이종상 함양 산양삼 대표이사 등 임원진 5명을 현장에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함양 산양삼 법인 대표 등을 비롯한 산양삼 재배법인 회원들과 관내 가공업체 및 수출진흥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이번 산양삼 가공협회 출범이 20여년간 주력해온 함양군 산양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군에서도 산양삼 산업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가공제품의 생산과 관내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우리 군의 산양삼 가공제품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함양군은 2003년부터 산양삼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올해까지 17회째 산삼 축제를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양삼의 중심지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