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년 자치의회 '모여서 두드림' 성과공유회 성료

보도자료 원문 2022. 12.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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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치성·주도성 강화를 위해 2022. 청소년 자치의회를 운영하고 지난 1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주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제7대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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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치성·주도성 강화를 위해 2022. 청소년 자치의회를 운영하고 지난 1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주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제7대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 한해 청소년 자치의회 의원은 총 23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각각 환경·도로교통·통합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며 서울대학교에 재학생 퍼실리테이터 3명도 함께 활동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에서는 표창장 수여, 올해 활동 영상 시청 및 참여 소감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2부는 청소년 의회 골든벨과 설문조사 등 네트워킹 자리로 올 한해 청소년 자치의회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3명의 청소년 자치의원들은 한 해 동안 UN아동권리 교육 수료와 직접 주민참여예산을 작성해 상임위원회별 회의 및 본회의를 통해 지역의 의제를 직접 발굴해냈다.

특히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에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콕'(Covid-19 Overcoming Commission) 위원회의 이름을 따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콕-스타트게임'을 제안해 채택됐다.

이 제안은 2023년도 사업으로 청소년 자치의회 이름으로 실제 추진된다. 또 2022년 상임위별 안건 또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성황리 막을 내린 '2022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에서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청티스트 축제기획단'으로 참여해 축제 이름과 슬로건, 프로그램 구성과 홍보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목소리를 민주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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