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넘었다"...'재벌집 막내아들' 래몽래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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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재벌집 막내아들'이 'SKY캐슬'(스카이캐슬)을 제치고 JTBC 방영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2위에 등극하면서,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이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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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래몽래인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래몽래인은전 거래일 보다 900원(3.37%) 오른 2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재벌집 막내아들'이 'SKY캐슬'(스카이캐슬)을 제치고 JTBC 방영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2위에 등극하면서,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이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래몽래인이 지적재산(IP)을 50% 보유한 작품"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기타 케이블 채널을 통해 국내 판권 판매를 했고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해 20% 이상 높은 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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