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 … 특교세 7000만원 확보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2.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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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적당한 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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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적당한 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은 상·하반기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 및 공공요금 동결, 적당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창 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 개인서비스업 단체 간담회, 물가안정 모니터링 단과 민·관 합동 점검실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평가는 고물가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위기 상황극복 및 물가안정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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