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10억원 기부 약정

이관주 2022. 12. 19.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 기념 기금으로 1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년에 걸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비롯해 전국의 치과대학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1922년 창설된 경성치과의학교를 모태로 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의학 교육기관으로서 지난 100년 동안 국내 치의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 기념 기금으로 1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년에 걸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비롯해 전국의 치과대학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1922년 창설된 경성치과의학교를 모태로 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의학 교육기관으로서 지난 100년 동안 국내 치의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창립자인 최규옥 회장 역시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생이다.

최 회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을 통해 치의학과 치과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의사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모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감으로써 후배들이 치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기금은 치의학대학원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열린 지성과 참된 인술을 지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