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노코, 4Q 실적 증대…신규수주가 매출액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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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9일 제노코에 대해 4분기 주력인 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양산 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 생산이 포함된 핵심부품개발 분야 매출 증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DB금융투자는 "일시적인 실적 악화 요인을 떨쳐내고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로 매출 증대가 뚜렷하다"며 "차세대중형위성 및 위성통신체계 양산 그리고 지상국 사업이 포함된 위성 분야의 매출 기여도까지 높아지면서 계절적인 성수기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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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DB금융투자는 19일 제노코에 대해 4분기 주력인 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양산 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 생산이 포함된 핵심부품개발 분야 매출 증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DB금융투자는 “일시적인 실적 악화 요인을 떨쳐내고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로 매출 증대가 뚜렷하다”며 “차세대중형위성 및 위성통신체계 양산 그리고 지상국 사업이 포함된 위성 분야의 매출 기여도까지 높아지면서 계절적인 성수기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신규수주 실적은 이미 6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방산 사업 특성상 연말이 수주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신규수주는 100~200억원 추가될 전망”이라며 “2022년 연간 추정 매출액 515억원을 인식한 신규수주만으로도 이미 크게 넘어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4년 연속 신규수주가 매출액을 상회한 효과로 2023년은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2023년에 수주업체 확정 가능성이 높은 초소형 SAR위성 및 KPS 위성 사업 등에도 참여가 기대된다”며 “TICN 양산 관련 매출 증대와 위성지상국 사업이 단기 성장을 주도하고, 중기적 인공위성 관련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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