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지난 수아레스, 이제 멕시코 리그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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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의 차기 행선지로 멕시코 리그가 떠오르고 있다.
수아레스는 친정 팀인 나시오날과 계약을 2022년에 마무리한다.
1년 연장 옵션이 수아레스에게 있지만 현재로선 다른 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아레스의 소속 팀인 나시오날은 물론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마이애미의 관심을 물리치고 크루스 아술이 영입전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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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의 차기 행선지로 멕시코 리그가 떠오르고 있다.
수아레스는 친정 팀인 나시오날과 계약을 2022년에 마무리한다. 1년 연장 옵션이 수아레스에게 있지만 현재로선 다른 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가 전성기를 지난 공격수라고 하지만 여전히 득점 가능 지역에선 번뜩이는 경기력을 보이는 데다가 이름값을 고려했을 때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1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멕시코의 명문 구단 크루스 아술이 메시 영입에 다가서고 있다. 현재 수아레스의 소속 팀인 나시오날은 물론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마이애미의 관심을 물리치고 크루스 아술이 영입전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인터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곤살로 이과인이 활약한 팀이자 수아레스를 비롯해 세스크 파브레가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플레이어와 연결되고 있는 팀이다. 수아레스와 절친한 친구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 역시 인터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미국 대신 멕시코 무대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는 나시오날 유니폼을 입고 14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여전히 우루과이 대표팀을 입고 활약할 만한 기량을 보여줬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래 단 1번도 두 자릿수 득점을 놓친 적이 없는 '득점 기계'다.
크루스 아술의 회장인 빅토르 벨라스케스는 "아직 새로운 뉴스는 없지만 협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수아레스를 크루스 아술로 데려오길 원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1,2명의 선수를 보강하길 원한다"면서 수아레스 영입전에 나선 것을 인정했다.
크루스 아술은 멕시코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다. 리그 우승을 9차례나 차지했고,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이나 우승한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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