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소은, 양대혁 계략에 스파이 누명…♥김승수 대표로 등장 '충격' [종합]

이이진 기자 2022. 12. 18.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승수의 직업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6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신무영(김승수)이 자신이 일하는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신무영은 "주말인데 고생들이 많습니다. 대표이사 신무영입니다. 김소림 씨 입장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며 말했고, 김소림은 신무영이 대표이사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승수의 직업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6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신무영(김승수)이 자신이 일하는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고, "하루에 10초 뻔뻔해지기로 했잖아요. 아니 30초로 늘렸잖아요"라며 밝혔다.

신무영은 "30초 벌써 다 지난 것 같네요"라며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고, 김소림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소림은 "딸이랑 인사시켜주세요.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해요. 맨날 바보처럼 이럴 거야?"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신무영은 "시간을 좀 주세요. 조만간 기회가 있을 겁니다"라며 돌아섰다.

또 조남수(양대혁)는 신무영과 김소림의 관계를 알고 계략을 꾸몄다. 조남수는 김소림을 마케팅 자료를 유출한 기업 스파이로 만들었다.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속상한 기색을 내비쳤고, "회사에서 이상한 얘기 못 들으셨어요? 경쟁 회사에 아이디어가 빠져나갔다는. 영업팀이랑은 상관없으니까 모르시겠죠"라며 털어놨다.

신무영은 "무슨 일인데요? 드라이브라도 갈까요? 지금 강릉 가면 오늘 밤에는 돌아올 수 있는데"라며 걱정했고, 김소림은 "저녁에 회사에 다시 가봐야 돼요. 그냥 좀 억울한 일을 당했어요. 회사에서"라며 씁쓸해했다.

신무영은 "소림 선생님 아이디어도 좋고 일도 잘하시잖아요"라며 위로했고, 김소림은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신무영은 "제가 대표니까 알죠"라며 직업을 언급했고, 김소림은 "그런 농담에도 웃음이 나오는 거 보니까 저 진짜 무영 님 좋아하나 봐"라며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조남수는 "돼먹지 못한 계약직 하나 때문에 이게 지금 주말에 무슨 고생입니까? 징계위원회 열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르면 되죠"라며 발끈했다.

홍보팀 직원은 "조 대리는 왜 그렇게 화가 나 있어?"라며 물었고, 조남수는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우리 회사가 우스워질 뻔했잖아요. 이참에 확실하게 징계해서 회사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된다고 봅니다"라며 못박았다.

조남수는 "이 정도 웃긴 아이디어는 저도 낼 수 있어요. 그거 얼마나 웃기다고 막 칭찬해 준 홍보 2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라며 막말했고, 신지혜(김지안)는 "전 마음이 안 좋아요. 내가 추천한 분인데"라며 속상해했다.

특히 김소림과 신무영 모두 징계위원회에 도착했다. 신무영은 "주말인데 고생들이 많습니다. 대표이사 신무영입니다. 김소림 씨 입장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며 말했고, 김소림은 신무영이 대표이사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