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치구 최초 기관 간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

박종일 2022. 12.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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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자치구 최초로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성북구립도서관의 방대한 소장자료와 성북마을아카이브의 다양한 지역자료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자치구 최초 공공기관 간 누리집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와 공유의 가치를 우선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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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도서관-성북문화원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 '성북의 정보를 한 번에' ... 약 57만 건의 자료 한 곳에 모은 통합 시스템으로 지역주민의 편의성 증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자치구 최초로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은 이용자가 지역의 자원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는 ‘성북이음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이기도 하다.

성북구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은 우선 성북문화원과 성북구립도서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의 공존, 공유, 순환을 시작했다.

이로써 누구나 성북구립도서관 소장자료와 성북마을아카이브 아카이브 기록물을 둘 중 한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성북구립도서관의 방대한 소장자료와 성북마을아카이브의 다양한 지역자료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자치구 최초 공공기관 간 누리집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와 공유의 가치를 우선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성북구립도서관 - 성북문화원 누리집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른 아카이브 기관, 유관 단체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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