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전남 20번째 개청

신영삼 2022. 12.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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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 예술특구 보배섬 진도에 전남 20번째 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개청식을 열고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의 소방력이 진도의용소방대와 함께 진도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진도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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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개청식이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에서 열린 가운데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소방서기를 건네받은 뒤 힘차게 흔들고 있다.[사진=전남소방본부]
민속문화 예술특구 보배섬 진도에 전남 20번째 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개청식을 열고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개청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동현 전남도의원, 장영우 진도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편성‧운영한다.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의 소방력이 진도의용소방대와 함께 진도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동안 진도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했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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