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178cm·52kg 이유 있네…'볶음밥에 기름 대신 물' [종합]

오승현 기자 2022. 12.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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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식단 최초공개 (모델 먹방, 위 줄이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다음 날 촬영장 대기실에서 먹는 떡볶이까지 공개하며 의외의 고칼로리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하며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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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식단 최초공개 (모델 먹방, 위 줄이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제작진이 콘텐츠 하나가 비었다며 먹게 될 모든 음식을 기록하라더라. 점심으로 일어나자 마자 피자 호떡을 시켜먹었다"며 자신의 일상 속 음식 공개를 시작했다.

한혜진은 "몸살이 났다. 하루 두 끼를 배달 음식으로 먹게 됐다. 모둠 스시다"라며 "아프면 날 음식이 안 좋다지만 먹어보겠다"며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초밥 먹방 후 다시 카메라를 켠 한혜진은 축구를 보며 "야식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축구를 보며 시켰다"며 야식으로 족발을 시켰음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탄수화물을 피하기 위해 '막국수는 주지 마세요'라고 적은 배달 영수증을 인증하며 깨알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한혜진은 다음 날 촬영장 대기실에서 먹는 떡볶이까지 공개하며 의외의 고칼로리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제가 원래 대기실에서는 주는 걸로 때우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은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며 "지금 저는 비시즌이고 녹화할 때 탄수화물 안 먹으면 토크가 불가능하다"며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한혜진은 이 외에도 과메기와 맥주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하며 팁을 전했다. 다이어트 곤약 볶음밥을 요리하던 한혜진은 "욕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내 위를 줄이면 밥이 적지 않게 느껴진다"며 "제 위는 상당히 늘어나 있는 상태라 먹는 양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 먹다 남은 배추를 잘라 넣어 양을 늘려준다. 위를 달래가며 양을 줄여줘야 한다"며 "볶는 중 물을 넣어주셔야 한다. 물이 없으면 탄다. 그렇다고 기름을 넣으면 칼로리가 올라간다"며 기름 대신 물을 넣은 볶음밥을 요리했다.

한편, 모델 한혜진은 언제나 178cm의 키에 52kg을 유지하는 명품 몸매와 엄격한 자기관리로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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