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태국 군 면제?…가고 싶기도 했지만" (피식대학)

김예은 기자 2022. 12. 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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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군 면제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갓세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용주는 "태국에도 징병 제도가 있잖아? 네가 빨간 공을 고르면 군대를 안 가도 된다던데"라는 질문을 했다.

뱀뱀은 지난 2018년 군복무자 제비뽑기에 참가했으나, 입영 대상자가 모두 채워져 제비뽑기를 하지 않고 군 면제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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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뱀뱀이 군 면제 순간을 회상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갓세븐 뱀뱀에게 지하철 환승 해봤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갓세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용주는 "태국에도 징병 제도가 있잖아? 네가 빨간 공을 고르면 군대를 안 가도 된다던데"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뱀뱀은 "내 기억에는 빨간색이 안 가도 되고 검정색이 가야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용주는 "뽑고나서 '와' 이랬겠네"라고 물었다. 뱀뱀은 지난 2018년 군복무자 제비뽑기에 참가했으나, 입영 대상자가 모두 채워져 제비뽑기를 하지 않고 군 면제를 받은 바 있다. 

뱀뱀은 "내 생각에 그때가 내 인생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 되게 떨렸다"면서 "한편으로는 가고 싶었는데 또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할 일도 많고 태국에 가족들도 있고 여동생이 공부도 해야 해서 일을 좀 더 하고 싶었다. 가족의 안정을 위해"라고 말했다. 

더불어 "태국에서는 자진해서 입대를 하면 1년만 가도 된다. 근데 만약 뽑아서 가면 2년을 가야 한다. 어떻게 할지 고를 수 있다"는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피식대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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