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3도’ 꽁꽁 언 서울..눈썰매장 본격 개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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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는 설경이 펼쳐졌다.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선 관계자들이 장비를 이용해 인공 눈을 뿌리며 눈썰매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장하고,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조성돼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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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는 설경이 펼쳐졌다.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선 관계자들이 장비를 이용해 인공 눈을 뿌리며 눈썰매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장하고,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조성돼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여름에는 오랜만에 문을 열어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공간이 이날은 두툼한 고드름이 맺힌 가운데 새하얀 눈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의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로 예보돼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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