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 김조한도 극찬한 ‘3단 고음’…“깜짝 놀랄 가창력” (불후)

김예나 기자 2022. 12.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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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독스(Maddox)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로 원곡자 김조한에게 극찬 받았다.

마독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김조한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마독스는 고등학생 때부터 즐겨 불렀다는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선곡해, 중성적인 보이스와 고음이 돋보이는 편곡을 통해 원곡이 가진 감성을 더욱 감미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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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마독스(Maddox)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로 원곡자 김조한에게 극찬 받았다. 

마독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김조한 특집에 출연했다. 

지난 10월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에 출연한 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출연한 마독스는 “지난 출연 이후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즉석에서 비욘세(Beyonce)의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불러 출연진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당시 마독스는 김조한이 속한 솔리드 원곡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무대를 펼치며 애절한 목소리로 극찬을 받았던 데 이어, 이날 방송까지 모두 김조한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리틀 김조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마독스는 고등학생 때부터 즐겨 불렀다는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선곡해, 중성적인 보이스와 고음이 돋보이는 편곡을 통해 원곡이 가진 감성을 더욱 감미롭게 표현했다.

특히 마독스가 라이브를 열창하던 중 3단 고음을 뽐내자 여기저기서 박수 갈채와 감탄이 나왔으며, 출연진들은 “올킬을 거머쥐겠다는 게 빈말이 아니었다”라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조한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이 깜짝 놀랄 정도로 정말 멋있었다”라고 극찬했으며, 이에 마독스는 유성은X자이언트 핑크X키썸 팀을 이기고 1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마독스는 개인 유튜브 채널 독스어필(DOXAPPEAL)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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