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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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성과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최종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평가는 지자체별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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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성과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최종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2019년 6월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평가는 지자체별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세대 의무방문, 행복 매니저 앱 개발, 서구 안심5케어(주거, 보건의료 등) 서비스 제공,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24시 안심 호출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함께 서구만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통합돌봄 모델이 지자체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한민국 복지의 모범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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