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원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지원단은 특수학교와 중·고교 특수교원 170명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한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환을 위한 학교 운영 준비 사항 안내에 주안점을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지원단은 특수학교와 중·고교 특수교원 170명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한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환을 위한 학교 운영 준비 사항 안내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형 공유 등에 대한 연수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학교 부장 교사는 “연수를 통해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전담 운영팀을 꾸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등으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미숙 시 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수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자리를 잘 잡아갔던 것처럼 고교학점제도 안착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가 되어줘”…한밤중 女고시원 침입한 나체男
- 미국 말렸지만… 우크라, 러 軍 최고지휘관 암살 시도
- “스무살인데 65㎝”…‘세계 최단신男’ 기네스북에 [영상]
- ‘K리그’ 출신 오르시치 결승골… 크로아, 모로코 꺾고 3위
- 로또 1등 12명 20억씩… 화성서 2주 연속 당첨자 배출
- 19번째 대상 수상한 유재석 “지석진에 미안…20개 채우겠다”
- “강대국 대변 UN에 환멸 느낀 듯”… 20년 인연 끊은 졸리
- “장애 아동들 휠체어 지원했다” 이승기 기사에 달린 ‘미담’
- 전처 남자친구 살해한 3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난 이유
- 재벌 3세 ‘마약스캔들’에 자수 한 3명…전 경찰청장 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