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선8기 첫 성적표 ‘우수 행정력’ 인정

강민한 2022. 12.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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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중앙·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주거·안전·민생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포함한 도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해 32건의 각종 기관 표창을 비롯해 재정인센티브, 포상금 등 4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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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재난 대응, 민생경제 등 도민생활 성과 높아
민선8기 출범 후 고강도 성과 중심 도정 가시적 효과
박완수 지사(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9월 태풍이 내습하기 전 마산항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중앙·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주거·안전·민생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포함한 도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해 32건의 각종 기관 표창을 비롯해 재정인센티브, 포상금 등 4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역점시책들의 성과가 각종 수상실적으로 입증 되면서 경남도의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박완수 경남지사 취임 후 추진된 고강도 성과 중심 도정 드라이브가 출범 170여 일을 맞아 차츰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주거·주택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으로부터 3관왕을 거뒀다. 또 재난·안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6관왕’을 사방사업 평가에서 산림청으로부터 ‘3관왕’을 받았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국가균형발전 사업 평가에서 ‘우수’, 공정거래위원회 지역소비자 행정(특수거래업)평가 ‘우수’, 소상공인 지원정책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우수’, 인사혁신처로부터 공직자윤리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로부터 올해의 SNS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등에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 균형인사제도 평가 2년 연속 ‘우수’를 인사혁신처로부터 수상했다.

이 외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지방 규제혁신 ‘장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 주민생활 혁신사례 ‘챔피언’,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 농가경영개선 지원사업 ‘우수’,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했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직원들이 도민을 최우선으로 도정 운영에 매진해 각종 수상을 한 것 같다”며 이는 도민들이 도 정책에 호응과 지지를 보내준 결과로 어려운 시기 민선8기 연착륙에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도민에게 공을 돌렸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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