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19개, 20개까지 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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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국민 MC인 방송인 유재석이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0년부터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을 이끈 유재석은 SBS에서만 올해까지 일곱 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MBC에서는 지난해까지 8번, KBS에서는 2번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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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국민 MC인 방송인 유재석이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0년부터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을 이끈 유재석은 SBS에서만 올해까지 일곱 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MBC에서는 지난해까지 8번, KBS에서는 2번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내가 오늘 상을 받지만 ‘런닝맨’ 팀이 함께 받은 상이 아닐까 싶다”며 공을 동료와 제작진에게 돌렸다. 그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13년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에겐 그만큼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는 한 해 한 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분에게 사랑받은 만큼 그 이상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멤버들, 제작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소감 말미에는 “(지금까지 대상이) 19개인데 하나 (남은) 마지막 끝까지 달려보겠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이 받았다. 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의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김준호(미운 우리 새끼·돌싱포맨)와 이현이(골 때리는 그녀들·동상이몽)가 받았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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