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 탄도미사일 발사 용납 못해…중국 통해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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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중국을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18일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노 부대신은 거듭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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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중국을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18일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노 도시로 방위성 부대신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탄도미사일 2발은 최고고도 약 550㎞로 약 500㎞를 비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항공기와 선박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 부대신은 거듭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전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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