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가족 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2025년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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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부여받은 뒤 5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가족 친화 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로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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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부여받은 뒤 5년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군은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시행, 육아시간·모성보호 시간 등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건강검진비 지원, 직원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출산용품 지원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관내 휴양시설 숙박비와 후생복지시설 이용을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직장생활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친화 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로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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