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펀치볼 종합복지타운 건립… 3년간 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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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한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등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구 복지회관 자리에 연 면적 990㎡,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복지타운 건립으로 각종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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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등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구 복지회관 자리에 연 면적 990㎡,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2층에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당구장,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문화공간과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올해 11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실시설계 및 기본설계 등을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복지타운 건립으로 각종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해안면은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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