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펀치볼 종합복지타운 건립… 3년간 45억 투입

한윤식 2022. 12. 18.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한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등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구 복지회관 자리에 연 면적 990㎡,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복지타운 건립으로 각종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한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등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구 복지회관 자리에 연 면적 990㎡,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펀치볼 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2층에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당구장,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문화공간과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올해 11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실시설계 및 기본설계 등을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복지타운 건립으로 각종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해안면은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