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출입기자단,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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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기자단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2 언론인 선정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꼼꼼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대전 시민행복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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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하 기자단)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4명을 선정했다
시의회 기자단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2 언론인 선정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꼼꼼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대전 시민행복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이날 수상자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기 의원(대덕3·국힘), 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유성1·국힘),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동구1·국힘),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비례·민주)이 이름을 올렸다.
기자단을 대표해 뉴스1 김경훈 기자는 “9대 대전시의회 출범 이후 다들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셨지만 이번 행감에서 두각을 드러낸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2명 의원 모두 의정활동에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2023년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기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서 시민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에 임했던 것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 대전시민 삶의 질 향상과 대전시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선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라는 언론의 충고로 알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석 의원은 "저 혼자만의 상이 아닌 산업건설위원회 6명 위원 모두에게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수석위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수의원을 넘어 최우수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감 우수의원 선정에는 국제뉴스, 뉴스1, 뉴스티앤티, 뉴스밴드, 더팩트, 더퍼블릭, 데일리한국, 로컬투데이, 밥상뉴스, 브레이크뉴스, 시티저널, 충남일보, 충청뉴스, 충청신문, 쿠키뉴스 등 15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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