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신입생 정시 모집..12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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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을 정시 모집한다.
정시 모집은 6개 단과대학, 3개 학부, 47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58명, 일반학생전형 나군 71명으로 총 129명 규모이다.
18일 안동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반영 영역을 4개 영역에서 상위 2~3개 영역으로 축소하는가 하면 공연예술음악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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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은 6개 단과대학, 3개 학부, 47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58명, 일반학생전형 나군 71명으로 총 129명 규모이다.
18일 안동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반영 영역을 4개 영역에서 상위 2~3개 영역으로 축소하는가 하면 공연예술음악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공연예술음악과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6일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5시까지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 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 언제나 새로운 것을 궁리하는 창조적 인재, 다양한 가치와 공존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 중점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는 올해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다 간호사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 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고 등록금 대비 장학금액 비율이 87.8%에 이른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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