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722명·경북 2700명 확진…증가세 주춤

최태욱 2022. 12. 1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2명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722명(해외 유입 6명 포함)이 늘어난 123만 3677명이다.

경북은 나흘째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소폭 하락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9만 10명으로 전날보다 2700명(해외 유입 2명 포함)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전날보다 356명 줄어
경북은 나흘째 소폭 감소
18일 0시 기준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54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2.12.18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2명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722명(해외 유입 6명 포함)이 늘어난 123만 3677명이다. 

이는 전날에 비해 356명이 줄어든 수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20만 5808명이며, 1만 9593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1%다.

경북은 나흘째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소폭 하락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9만 10명으로 전날보다 2700명(해외 유입 2명 포함)이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93명, 직전주인 지난 9일(0시 기준) 대비 0.2%(6명) 감소한 규모다.

최근 경북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3733명을 기록한 이후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9337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762.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2만 1977명이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8%며, 재택치료자는 1만 6598명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