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응삼이 故박윤배, 오늘(18일) 2주기…"평생 추억"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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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응삼이, 배우 故박윤배의 사망 2주기다.
무엇보다 故박윤배를 가장 각인시킨 작품인 '전원일기' 속 응삼이는 순박하고 착실한 노총각 캐릭터로, 소박하고 정겨운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시 故박윤배의 딸 박혜미 씨는 "아빠한테 '전원일기'는 마음의 고향이었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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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영원한 응삼이, 배우 故박윤배의 사망 2주기다.
故박윤배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종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그는 MBC 최장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인기 캐릭터 응삼이로 활약하며 남녀노소 많은 사랑 받았다. 뿐만 아니라 '토지' '연개소문' 등의 드라마와 '지금은 양지' '여로' '울고 싶어라' 등의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故박윤배를 가장 각인시킨 작품인 '전원일기' 속 응삼이는 순박하고 착실한 노총각 캐릭터로, 소박하고 정겨운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을 통해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당시 故박윤배의 딸 박혜미 씨는 "아빠한테 '전원일기'는 마음의 고향이었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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