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종교시설 불… 8시간 40분만에 진화

한윤식 2022. 12.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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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나 8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께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8시간 40여분 만인 18일 오전 4시 56분께 진화됐으나 목조 건물 2동 397m² 전소됐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5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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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종교시설 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고성군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나 8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께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8시간 40여분 만인 18일 오전 4시 56분께 진화됐으나 목조 건물 2동 397m² 전소됐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5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성(강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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