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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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 모금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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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일일 모금행사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기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지역 내 기업, 단체, 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을 비롯해 기부자 인터뷰,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구청 외부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 지나가는 주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에게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또 기부 단말기, QR코드 등을 비치하여 간편하고 자유로운 기부 참여가 가능하여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 모금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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