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 개최

박종일 2022. 12. 18.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 모금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동구, 21일 오후 3시 성동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 개최 성금 전달식, 인터뷰 진행과 더불어 구청 광장 대형 스크린으로 생방송 예정
지난 11월 열린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일일 모금행사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기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지역 내 기업, 단체, 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을 비롯해 기부자 인터뷰,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구청 외부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 지나가는 주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에게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또 기부 단말기, QR코드 등을 비치하여 간편하고 자유로운 기부 참여가 가능하여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 모금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