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성공률 93%...'WC 3위' 모드리치, 완벽한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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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월드컵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를 무려 163경기를 뛴 모드리치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시키면서 2018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모드리치는 지금까지 월드컵 총 4번 출전했고 조별리그 탈락이 2회, 준우승 1회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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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크로아티아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월드컵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6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앞서가기 시작했지만 2분 뒤, 모로코 수비수 아슈라프 다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41분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크로아티아가 승리해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선발로 출전한 크로아티아 주장 모드리치는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수 있는 3위 결정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모드리치는 패스 62개를 성공시키면서 패스 성공률이 무려 93%에 이르렀고, 장거리 패스를 4번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면서 크로아티아 패스 줄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를 무려 163경기를 뛴 모드리치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시키면서 2018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4년이 지난 만 37세로 현역 은퇴가 머지않았음에도 모드리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나이가 믿기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크로아티아 월드컵 3위 등극의 일등공신이 됐다.
모드리치는 지금까지 월드컵 총 4번 출전했고 조별리그 탈락이 2회, 준우승 1회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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